외형설명 :

 

 결 좋은 흑발, 명도가 높은 코럴색의 눈. 단정하게 주름이 지도록 다린 교복과 금색의 넥타이핀은 그 성격을 짐작케 한다. 검은색의 학생 구두는 늘 광이나게 닦여있으며 올해 맞춘듯 큰 키에도 짧은감이 없는 교복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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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지식/책임감/포커페이스]
 
 -고지식 : 가히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성격. 깐깐하고 규칙을 따른다. 하지만 그 깐깐한 규칙을 본인에게도 엄격히 적용하기에 다른 이들에게 크게 불만을 주지 않는 모양. 의사의 존중을 할 줄 알기에 이에 관해 의견충돌이 일어나면 한발 물러날 줄은 안다. 그러나 이해는 하지 않는다. 피곤할 만큼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는 인물.
 
 -책임감 :　자신이 맡은 바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능률이나 성과를 내려하는 의욕이 있다. 본인에 대한 기대치 또한 높은 편이며 그것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의 박탈감 또한 크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일 없이 묵묵히 삭히며, 본인이 짊어지려는 경향이 크다.
 
 -포커페이스 :　그야말로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다. 감정의 폭 또한 그리 넓지는 않은 듯. 그래도 완전히 아무것도 느끼는 싸이코 패스는 아닌 듯하다. 그러나 그 미미하게나마 느끼는 감정들도 감추어낸다. 이유는, 본인 스스로만 알 테지.
 
 -포용력 :　고지식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트러블이 없이 무난한 이유는 아마도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는 포용력 탓일 테다. 비록 이해가 부가되지 않더라도 최대한 의사를 존중해주며, 그것이 그릇되더라도 강력하게 주장한다면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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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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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에 관계없이 다,나,까 체를 쓴다. 경어로써 쓰기보다 간결하고 담백하게 의사표현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양. 학생회 부회장이라는 직책에 걸맞기에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이들은 없는 모양. 클래스메이트들도 그를 동급생 보다는 의지할 대상으로써 보는 듯 하다. 본인도 그것에 대해 딱히 불만은 없으며 주위 사람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에 익숙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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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꾸준히 식단 조절과 운동량 조절을 하기에 마른 근육으로 보기 좋은 몸매이나, 불행히도 운동에 대한 재능은 그닥 인 듯. 학생회라는 직책에 운동장으로 나갈 시간이 없기 때문도 일조했다.

 

 특이체질을 아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특별반에 들어가긴 했으나, 학생회의 일도 완벽하게 해내었기에 두 가지 모두 활동하는 것을 용인 받은 상태이다. 본인의 클래스메이트는 물론 동급생, 하급생 심지어는 중등부, 초등부의 학생명부를 꿰고있는 모양.

 

 봉인의 도구는 상반신 전체를 주박하듯 그려진 넝쿨모양의 문신.

 

 

소지품 : 죽도/벌점카드/학생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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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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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 ◆◆◆◆◆
정신력 - ◆◆◆◆◇
민첩성 - ◆◆◇◇◇
관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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