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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마루 학원생 ] 

이름

국적

나이

성별

키/몸무게 

 

시노미야 텟페이 / Shinomiya Teppei / 篠宮 鉄平
일본
19세

173cm / 평균

성격 :

 

 나긋함ㅣ날이 좋네, 오늘 하루는 어땠어. 가벼운 안부 인사로 시작해 대화의 끝맺음을 지을 무렵까지 부드러운 태도로 일관한다. 마주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따로 상담을 해주지는 않아도 듣는 것에 익숙한 사람. 입을 열면 쾌활한 데 비해 평소 행실이 차분하여 잠잠해 보인다. 감정이 주위로 옮아간다고 생각하기에, 상심할 일이 생겨도 잠시 침울해할지언정 짜증을 내거나 화내는 일은 드물다.
 
자상함ㅣ네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야. 사소한 행동에도 다정함이 스민다. 부탁이라면 능력 선에서 기꺼이 돕는다. 정, 인연에 휘둘리는 면이 없잖아 있으며, 소중한 사람에게 조금 더 헌신하는 타입. 그러나 배려에서인지 원래 성격이 그런지, 첫 만남부터 깊게 관여하지는 않는다. 알아도 모르는 척, 몰라도 모르는 척. 능청스레 묘한 거리를 두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발을 맞춘다.
 
북돋움ㅣ괜찮을 거야, 너라면 분명. 기운을 북돋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그 효과가 어떻든 간에,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당신을 믿는다. 믿음의 근거는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자신감 결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영역을 잘 안다고 생각하며,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확신은 소극적이거나 위축된 모습이기보다, 자신이 아닌 주위 사람에 대한 믿음의 형태로 나타난다. 격려나 위로라고 거창한 것은 아니라서 말 몇 마디를 전하고 안아주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보이는 정도.
 
둔함ㅣ조금만 쉬고 금방 돌아갈게. 모난 곳 없이 착하고 성실함이 비현실적인 인간상이 아닌가 싶지만, 그릇에 넘치는 다정함을 온전히 담고 있으려니 알게 모르게 힘에 부친다. 스스로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은 하나 깨닫지 못할 뿐 자신에 대한 것 한정으로 참 둔하다. 그걸 자각 못 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고 다행이라면 다행. 여유 있고 인내심이 많으며, 부끄러움이나 경계심 없이 대담한 면도 무딘 덕이다.
 
이타적ㅣ그런 건 나 하나로 족해. 앞에 나서서 이끌기보다 뒤에서 받쳐주며 남을 위해 행동하는 타입. 자신을 아끼지 않는 면이 있으며, 그편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은연중 주위 사람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만에 하나 누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자책하거나 심한 경우 죄책감을 느끼는데 반해 정작 자기 일에는 결과가 어떻든 이미 엎질러진 물 보듯 초연해 보인다.

기타사항 :

 - 녹두색을 띠는 잿빛 머리카락. 낮게 한 갈래로 묶은 걸 다 풀면 어깨에 닿는다.
 - 시력이 좋지 않다. 뿔테 안경을 벗은 채로는, 손 뻗으면 닿을 거리조차 흐리게 보이며 제 앞에 있는 것도 분간하기 어렵다.
 - 안경이 미모 봉인 도구가 아닌 탓에 막상 없으면 허전한 인상이다. 안경 그림자에 가려진 옅은 다크서클은 피곤해서가 아닌, 눈 밑 피부가 얇아 원래부터 있던 것.
 - 오른손 약지에 무늬 없는 얇은 은색 반지.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 따로 없이 잘 먹는다. 편식하는 음식을 먹어달라 부탁하면 가끔 먹어준다.
 - 좋아하는 과목이 있을 리 없다. 시험을 위한 공부는 재미없다지만, 그럼에도 성적은 상위권.
 - 운동을 따로 배우지는 않았어도 하면 곧잘 평균 이상은 해내는 타입.
 - 이름은, 성으로 부름이 기본. 리 가문도 마찬가지로 리라고 부른다. 상대의 허락이 있는 경우에만 애칭이나 이름으로 부르는 반면, 제 이름은 어떻게 불려도 상관 않는 편.
 - 잠버릇이 요란하지 않으니 같은 기숙사 방을 쓰게 되어도 안심해도 오케이.
 
 - 1학년이 끝날 즈음 다른 지역에서 전학을 왔고, 2학년 여름까지 야구부였다. 당시 초심자였는데도 야구에 센스가 있어 예쁨 받았다. 혹시 야구부가 연습하는 모습을 구경한 적이 있었다면 꽁지머리에 안경 쓴 얼굴이 낯익을지도.
 - 부활동 중 사건사고라면, 연습 경기 도중 달리다가 선배와 세게 부딪친 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서로 몇 주 부활동을 쉬게 되어 선배에게 원망을 샀다.
 - 지금은 수험공부를 이유로 야구부를 그만두었고, 성적 우수를 명목으로 특별반에 속해 있다.
 - 외동이며 부모님은 마력이 없다. 돌이켜보면 마력은 어릴 적부터 어렴풋이 느껴왔는데, 둔한 탓에 당연시해왔던 그게 바로 마력이라는 걸 깨달은 건 특별반에 들어올 무렵의 일. 남들 다 보인다는 게 안 보여서 처음엔 꽤 애를 먹었고, 특별반에서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 마력을 다루게 된 것도 겨우 최근이다.

소지품 : 손수건

선관 : -

마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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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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