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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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갈색머리에 하얀피부, 쳐진 눈매가 전체적으로 창백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언뜻 보기에도 얇은 머리카락은 솜사탕처럼 가벼워 보이고, 왼쪽 앞머리에 토끼모양 머리핀을 하고있다.
 

 교복은 교칙에 맞게 단정하게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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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느긋함, 장난기, 단순함, 마력]
 

 뭐든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착실히 밟아가는 스타일. 이라고도 말할 수도 있지만 다른사람이 보기엔 약간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느긋한 성격이다. 그녀 곁에 있으면 , 왠지 모르게 상대방도 덩달아 느긋해지거나, 피곤해지거나 둘 중 하나인 듯 하다. 느긋하지만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무슨 일이든 의욕을 가지고 임하는 노력파다. 그녀의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친절한, 긍정적인 에너지는 주변까지 전파될 정도로 강하지만 항상 정확성에 비해 민첩성이 떨어지는것은 여전한 단점.
 
 언뜻 보면 조용하고 얌전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장난기가 다분하다. 그 예로는 볼 찌르기, 썰렁한 농담하기 등으로  대부분 초등학생 수준의 장난이지만 자신은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장난의 정도가 너무 유치하다보니 당하는사람이 그에 반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장난을 잘 받아주는 사람을 아주 좋아하고 잘 따르며, 이상형도 그런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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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을 좋아하는 반면, 그녀는 평소 남을 의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성격 탓에 잘 속아 넘어가곤 한다. 비슷한 장난에 계속해서 속아넘어가는 것을 보면 바보 같아 보일 정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을 미워하지 않기도 하고, 뒤끝이 심하지 않다. 오히려 자신에게 다가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해한다. 다만 순수하게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사기당하기도 쉬운 케이스. 사탕을 미끼로 따라오라고해도 따라가버릴 것이다.. 지금까지 무사한게 신기할 정도(?). 상처받거나 짐이 되지 않도록 별거 아닌 일에는 마음에 두지 않도록 어린시절부터 교육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리 가문중에서도 마력이 강한 집안에서 태어나 그녀 또한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부터 교육을 받아 마력을 다루는 것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익숙해져 있는 편으로, 그녀는 자신이 가진 힘에 대해 리 가문으로서의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이 몸에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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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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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동갑, 연하에겐 반말 연장자에겐 존댓말을 사용한다.
 

 친해지면 별명을 붙여주는 것도 좋아한다.  별명 같은 것에 로망이 있는 듯. 자신에게 붙여줘도 기뻐한다.

 

 하얗고 푹신푹신한 인형, 혹은 동물에는 사족을 못 쓸 정도로 좋아한다. 그 중에선 토끼를 가장 좋아한다.
 

 직접 만들어 보려고도 해봤지만 항상 실패.. 요리,미술,공예 쪽으로는 저주받은 손재주를 가졌다.

 

 행동이 느긋한 만큼 말투도 느긋한 편. 말끝을 늘이거나, 감탄사를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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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 칭찬 스티커북, 딸기맛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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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 리 리야 - 함께 자란 자매같은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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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 ◆◆◆◆◆ 
정신력 - ◆◆◆◆◇
민첩성 - ◆◇◇◇◇
관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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