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설명 :

 

 녹안의 날카로운 눈매를 갖고있다. 빨강색의 아이라인으로 좀 더 매서워운 듯한 인상을 심어준다. 평소의 그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무표정을 짓는 표정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어, 포커페이스 인듯한 느낌이다.
 

 새빨간 적발로, 그의 시점에서 오른 쪽의 옆머리만을 길게 늘어트렸다. 그 외에는 짧은 머리카락이다. 교내에서 수업시간 외에는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닌다.

​

​

성격 : 무뚝뚝 / 가식 / 여유

​

 엄격한 집안 아래에서 자랐던 탓일까 매사에 침착한 편이다. 감정절제에 능숙하며, 웬만한 일에 관해서도 무덤덤한 태도를 보인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할 수는 있으나, 자신의 감정과 공감하지는 못한다. 이 점 덕분에 남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인 줄 알았다는 말을 들었었다.
 

 또한 객관적인 부분에선 냉정한 면이 더러 있어 감정적보다는 현실적인 마인드를 갖고있다.
 

 과거에는 무뚝뚝한 인상과, 어려서 표현을 잘 하지 못했었던 탓에 오해의 소지가 많아서 였는지 그 때부터 직구적인 언어표현을 쓰는 버릇이 생겼고, 현재진행형이다.

 

 표정변화가 별로 없는 인상과는 달리 자상한면이 있다. 예전부터 자신이 자라왔던 리 가문의 집안은 인맥, 또한 이미지를 무척 중요시 여겨왔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사교성을 키워왔고, 그 영향덕에 남에게 맞추는 면이 있어 본인 또한 남을 대할 땐 예의를 차리는 편이라 때에 따라서, 가식적인 미소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자신의 편안함을 위한 교류일 뿐 본인에겐 그 이상 그이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진심으로 마음을 잘 열어주지 않는다.
물론 마냥 가식적인 친절함만이 있는것은 아니다. 짙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 일정의 선을 두고서 하는 모양.
 

 하지만 아직 어린아이의 티를 못벗어난 탓일까, 가끔씩 마음을 열게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초반에는 예의상 대하는 표면적인 친절함 이였다면 나중에는 당신에게 호감이 있어 진심으로 변해갈 것이다. 증거로,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것은 편하게 생각하고있다는 표현이다.

 

 그는 처음부터 무술소질이 다분했다. 이 점 때문에 주변에서 기대와 호응이 많았으며 이 영향덕에 자신에 대해 높게 생각하는지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있다. 
누군가가 그를 욕하더라도 자신의 말을 굽히지않기 때문에 놀리고싶으면 마음대로 놀리던가의 태도로 나오기 때문에 반응이 크지않다. 이미 주변사람들 사이이선 말로 그를 놀리기엔 재미가 없기로 소문이 날 정도. 그러나 쌍둥이 형인 진에게서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한다.

​

기타사항 :

​

 -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발견한 부모는 그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했었고, 기대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자랐다. 그리고 현재, 지금은 무술에 매우 능하다. 또한, 어린나이 탓에 아직 미숙한점이 많지만, 천부적인 높은 센스와 재능으로 주변에서는 높게평가받고있다. 주변에서 기대가 많았기 때문에 이 점에서 책임감을 무척이나 느끼는 모양이다.

​

 - 왼손잡이다. 오른손은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쓸 때는 거의 없는 듯 하다.

 - 가문에서는 격식과 예의가 중요하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누구의 강요도 하지않았으면서도 본인은 연하를 포함해서 모든 상대에게 존대를 쓰고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소지품 : 특별반 활동 때 입는 옷이들어있는 가방, 소설책2권

​​​

선관 : ​리 진(李 進) - 쌍둥이 형

​

 형과 둘 없이는 못살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 같은 또래의 탓에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경쟁하게 되었지만, 현재는 동생인 본인이  스펙이 높아서 그 영향으로 형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아낌없이 하는 형에게 조금은 미안함을 느끼는 듯하다.

​

​

마력 - ◆◆◆◇◇ 
정신력 - ◆◆◆◇◇
민첩성 - ◆◆◆◆◆
관찰력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