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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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천적 - 이보다 긍정적일 수 없을거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엄청난 긍정왕이다. 꽤 기운이 빠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 다음에 더 잘하면 될 것이 아니더냐!!'하면서 주먹을 휘두르는게 기운이 빠지는 타이밍을 알 수가 없는 성격이다. 나쁘지만은 않은 것도 옆에 있다보면 하는 행동이 어이없어서라도 웃음이 나오기 때문에 가끔 너무 낙천적인 부분 때문에 답답하고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괜찮은 부분인 것 같다. 
 
 천진난만 - 제 나이에 맞지 않게 어리숙한 부분이 아주 크다. 제 감정을 좀처럼 숨길 줄 모르고 기분이 좋으면 헤벌쭉 웃고 다니며 기분이 좋지 않으면 누가 봐도 삐졌소. 하는 표정으로 다닌다. 하지만 웃고 다니는 일이 더 많은 편. 귀엽고 작은 것을 좋아하고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면 그것이 무엇인지 끝까지 알 때까지 제 손에서 놓지를 않는다. 대화할 때 단어 선택 또한 좀처럼 어려운 말을 쓰지 못한다. 이런 성격 덕분에 제 또래보다는 더 어린 또래 아이들과 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지구력 부족 - 말 그대로 지구력이 굉장히 부족하다. 자신이 굉장히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조금만 제 뜻대로 진행이 되는 것 같지가 않으면 하기 싫소! 이런 건 평범한 인간들이나 하는 거야! 하면서 도망가기 바쁘다. 수업시간도 꽤 오래 견디지 못하고 중간중간 물을 마신다거나 양호실에 간다는 핑계로 머리를 식히고 오는 것 같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주변 친구들에게 잡혀서 질질 끌려온다. 주변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꼭 필요한 경우.
 
산만함 - 차분한 분위기를 보는 게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다. 늘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살아서 굉장히 어수선하고 덜렁거리는 분위기로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이는 대화에서도 나타나는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길게 이야기하는 것을 못한다. 지나가는 나비, 어수선한 운동장에 시선이 팔려서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를 해야 하거나 중간중간 전혀 대화 주제와 맞지 않는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꼼꼼하고 차분한 사람과 굉장히 상극으로 잘못 만나면 이야기하는 사람이 답답해 가슴을 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우유부단 - 뭔가 쥐어주면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제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그렇게 확실한데 왜 결정권을 주면 스스로 내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사이에 두고 고민한다. 그런 성격 때문에 분위기에 잘 휩쓸리기도 한다. 꽤 눈치를 보면서 스스로 결단력이 부족한 탓에 말하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게 나올 때도 있다. 
 
고집 - 고집이 세다. 자신이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이 있으면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해야 하며, 좀처럼 자신의 의견을 바꾸지 않는다. 그래봤자 어린아이가 떼쓰는 느낌이겠지만 그 고집의 정도가 엄청나다는 것. 덕분에 종종 주변 사람들과 문제가 일어나기도 하는 편이다. 또한 자기 주장이 굉장히 확실하다. 싫은건 싫다. 좋은건 좋다. 좀처럼 말을 좋게 돌려서 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돌직구라는 말을 꽤 듣기도 하지만 스스로는 자각을 못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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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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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력이 나쁘다. 특히 사람들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는 일이 드물다. 늘 어딘가 초점이 조금씩 엇나가서 기억하는 편. 때문에 이름의 경우에는 제 멋대로 애칭을 만들어 줄여서 부른다.
 
덕분에 꼬박꼬박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것들, 기타 교내 심부름을 잊지 않고 움직이기 위해서.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샌드위치. 싫어하는 음식은 올리브, 피망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면 쏙쏙 골라 먹고 싫어하는 음식은 쏙쏙 빼놓는 전형적인 얄미운 타입.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다보니 입는 스타일도 유아틱한 느낌에 거기서 거기.
제가 다니는 학교의 교복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며 코스튬이라고 해도 교복 상의에서 리본과 하의만 바꿔 입는 정도이다. 일이 생기면 근처 화장실로 후다닥 달려가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나온다.(아래 사진 참고)
 
-이상현상 찾아보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UFO, 심령 연구 등 천체관측도 좋아한다. 단순히 밖에서 보는 밤 하늘도 좋아하는 편. 야행성인 느낌이 있어 밤에 기숙사 주변을 돌아다니면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아직 특별반의 존재를 알기 전에 마물을 본 경험이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위와 같은 취미생활을 가지면서 스스로를 엉뚱한 쪽으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행동과 몸가짐이 굉장히 당당하고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말들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핀트가 나가있는 쪽으로 비범하다. 
 
- 머리는 천연 곱슬이다! 뽁실하지만 머릿결은 나쁘지 않다.
굉장히 목소리가 하이톤에 쩌렁쩌렁하고 행동이 큼직큼직하다. 때문에 주변에 있으면 시끄러운 타입.

 

 

소지품 : 메모지(볼펜 부착) , 망원경 , 만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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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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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 ◆◆◆◇◇
정신력 - ◆◆◇◇◇
민첩성 - ◆◆◆◆◇
관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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