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
또래와 다를 바 없이 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어린 여자아이. 지루하고 따분한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학교 수업이 가장 재미없다고 생각하며 수업 중 엉뚱한 상상을 하다가 꾸중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의외로 어른스러운 모습도 있다.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라면 좋아하든 싫어하든 묵묵하게 무조건 해내곤 한다. 힘들다고 투정 한 번 부리지 않고 오히려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응원해주며 기운을 복돋아준다. 또한 아무리 서럽더라도 울지 않고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울음을 참는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쓰러워 보이기도 한다.
정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애쓰고는 한다. 마냥 천진난만하고 밝아 보이지만 사실은 소심한 구석도 있어 저질러놓고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자주 한다. 미움받는 것에 대해 많이 걱정하는 듯 하다. 이러한 성격들 탓에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도와준 후에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면 눈에 띄게 기뻐한다.
긴장하거나 슬플 때는 다른 사람을 꼬옥 안는다. 다른 스킨십도 좋아하지만 온기가 가장 많이 느껴지는 포옹을 가장 좋아한다. 타인의 온기가 느껴지면 행복하다고 말하고는 한다. 물론 어리고 작은 체구 탓에 제 3자가 보면 대체로 안고있기보다는 안겨있다에 가깝기는 하다.
기타사항 :
자신을 부르는 호칭은 3인칭인 '아리스'. 어려서부터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는 것에 익숙해진터라 고치려고 노력해도 잘 안된다고 한다. 엄마가 지어준 예쁜 이름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이기도 한 듯. 때문에 타인에게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 또한 타인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쓴다. 딱딱하고 격식차린 존댓말이라기 보다는 어린아이의 귀여운 존댓말 느낌이다. 가끔 당황하면 자신도 모르게 반존대를 쓰기도 한다. 당황할 때는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깨닫고 창피해한다.
늘 같은 흰색 토끼 인형을 가지고 다닌다. 이름은 '아이'. 정말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늘 품에 안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조상 대대로 작은 신사를 관리하는 집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물려받은 마력이 꽤나 강한 편. 하지만 강한 마력과 달리 신체 능력은 전혀 뛰어나지 않아 체육 성적은 반에서 꼴찌를 달린다.
일기 쓰는 것을 좋아한다. 길게 쓰지는 않지만 들고 다니는 작은 수첩에 그날그날 기억에 남는 일을 짧게 적고는 한다.
소지품 : 하얀 토끼 인형, 끝부분에 토끼 얼굴이 달린 볼펜, 작은 수첩
선관 : -
마력 - ◆◆◆◆◇
정신력 - ◆◆◆◇◇
민첩성 - ◆◇◇◇◇
관찰력 - ◆◆◇◇◇
[ 유이마루 학원생 ]
이름
국적
나이
성별
키/몸무게
후유미 아리스 / Fuyumi Arisu / 冬美 ありす
일본
12세
여
141cm / 약간 마름




